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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석재 공사

by 안녕앵두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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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리어 석재 공사 시공 시 유의사항

 

석재는 다른 재료에 비하여 중량이 무겁고, 채석 가공 과정이 어려우며, 고가이며, 동일한 색상이나 문양의 석재를 얻기가 어렵고, 재료의 성질, 강도, 외관, 생산량 및 산지로부터의 수송 관계 등을 충분히 검도하여야 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석재가 주는 재료의 질감이 장중, 미려함,  불연성이고 압축강도가 크고 내수성, 내구성, 내화학성이 풍부하고 마모성이 적은 점 등 실내공간을 연출하는 재료로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석재의 역할은 구조재보다는 치장재 또는 마감재로 사용하고 있다.

시공 시 유의사항

1) 일반사항

- 바탕 콘크리트면은 충분히 청소한 후 기준 틀에 따라 수직, 수평실을 친다.

- 바닥석재를 깔기 전에 바탕면을 물로 충분히 적신다.

- 건식 돌붙임 공사는 시공 상 필요한 본판 및 특기 시방서에 기재된 모형을 시공자가 제작하여 담당원의 입회하에 검사, 시험을 실시하고 승인받는다.

- 화강석은 철분이 다량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 석재의 색상, 무늬, 가공모양, 마무리 정도, 물리적 성질 등이 동일한 것으로 한다. 

- 갈라지기 쉬운 석질의 경우 합성수지를 주입하여 석재 가체를 보강한다. 

- 돌붙임에 사용되는 모든 구조재와 긴결 철물은 반드시 녹막이 처리를 한다.

- 양커, 볼트, 와셔, 연결철물 등은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한다.

- 석재의 고정을 위한 쐐기는 반드시 빼어내고 그 자리는 모르타르로 메운다.

- 줄 정렬을 연속적으로 하여야 할 경우에는 한 구획 또는 연속 구획으로 제작한다.

- 한켜 이상의 석공사에서는 켜마다 대각선으로 석재의 상하가 대칭되도록 조합한다.

- 보탕모르터의 바름두께는 이것이 굳기 전에 바닥석재를 깔 수 있을 정도로 한다.

- 바닥석재를 깔기 전에 굳기 시작한 바탕모르터는 제거한다.

- 바닥석재의 설치 작업 중 또는 줄눈의 최종 그라우팅을 한 지 적어도 24시간 동안은 바닥석재의 수평표면 위를 보행하거나 무거운 것을 놓지 않는다.

 

2) 운반, 저장 및 취급

- 석재의 운반 및 공사 중 석재가 습기, 흙, 얼룩 및 기타 손상을 입지 않도록 적절한 보호조치를 한다.

- 석재의 모서리를 나무 또는 기타 단단한 재료로 보호하지 않고 핀치 또는 쇠막대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 석재는 가급적 폭이 넓은 벨트형의 밧줄로 들어 올린다. 이때 석재를 더럽히는 타르등이 포함된 호우프나 와이어로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필요에 따라 목재 로울러를 사용하고 목재 미끄러짐 면의 단부에 완충재를 설치한다.

- 외부에 부재를 보관할 때는 두꺼운 판자로 될 수 있으면 높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 석재는 목재 침목 또는 목재 운반대에 저장하고 얼룩이 지지 않는 방수피막 등으로 덮어준다.

- 석재를 침목 등에 쌓아 올릴 시에는 하중이 분산도도록 하여 석재가 파손되거나 균열되지 않도록 한다.

- 저장석재는 얼룩이 지지 않는 방수피막 등으로 덮어주어 외기로부터 보호하되, 석재 주위의 공기는 순환시켜 주어야 한다.

- 모르터 재료 및 석공사 부속철물은 외기, 습기 및 기타 흙 등의 오염물질로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3) 한중보호

- 석공사에 바탕에 있는 얼음 및 눈은 그 표면이 손으로 만져 마른 상태가 될 때까지 조심스럽게 가열하면서 제거한다.

- 석공사에 한중피해가 예기되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단하여야 한다.

 

4) 보양

- 기온이 0~4도 일 경우에는 외기 보호막으로 적어도 24시간 동안 덮어주며 비 또는 눈에 맞지 않도록 한다.

- 기온은 섭씨 -7도 이하일 경우에는 울타리 설치 및 보조 난방기구, 전열기구, 또는 기타 적절한 방법으로 적어도 24시간 동안 0도 이상 유지되도록 한다.

- 얼은 재료나 얼음 또는 서리가 혼합되어 있는 재료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 모르터가 0도 이하로 되지 않도록 혼화제 또는 방동제를 사용하되, 모르터 또는 그라우트에 염화칼슘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 작업부위가 얼어있을 경우에는 작업해서는 안 된다. 얼음 또는 서리로 인해 손상된 부위는 제거하고 재시공하여야 한다.

- 계절에 관계없이 공사기간 중에 작업을 일시 중단할 경우에는 일부 작업 완료된 석공사를 외기로부터 보호해 주어야 한다. 벽의 상부에 얼룩이 지지 않는 방수피막을 벽의 양면의 60cm 아래까지 덮어주고 제 위치에 유지되도록 고정한다.

 

2. 석재의 분류

1) 화성암

마그마 굳어져 형성된 암석으로 마그마의 화학조성, 온도 및 압력, 냉각속도에 따라 서로 다른 조합의 화성암을 생성한다. 화강암, 안산암, 감람석, 각섬석 등이 있다. 마그마가 냉각된 위치에 따라 심성암과 화산암으로 구분한다.

 

2) 수성암

화성암의 퇴적물이 물밑에 퇴적하여 생성된 암석과, 물속에 녹아 있던 물질이 침전되어 형성된 암석으로 퇴적암이라고도 한다. 퇴적암의 대부분이 수성이기 때문에 화성암에 대응되는 말로 쓰인다. 수성암의 일반적 성질은 비교적 연질이며 강도가 약한 편이고 풍화에 약하다. 수성암에는 사암, 점판암, 응회암, 석회석 등이 있다.

 

3) 변성암

화성암, 수성암 등이 온도와 압력에 의해 변성된 암석이다. 대체적으로 광물성분이 일정한 방향으로 줄지어져 있어 하나의 패턴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트레버틴, 석면 등이 있다.

 

3. 용도에 의한 분류

1) 구조용

석재의 강도가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한 화성암 종류가 주로 사용된다.

2) 마감용

- 외장용: 일반적으로 화강석이 외부 벽체 마감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점판암, 안산암, 사암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 내장용: 열과 산에 약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미려한 색상과 패턴으로 대리석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내구성이 양호한 화강석과 그밖에 석회석, 점판암 등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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